사학연금, 자원순환 체험교육 ‘수퍼큐브’ 실시

<사진=사학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 이하 사학연금)은 사학연금의 지속가능한 ESG(EnvironmentㆍSocialㆍGovernance) 경영실현을 위한‘수퍼큐브’자원순환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나주 빛가람 공공기관(사학연금,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광주 남구청, 소셜벤처 회사 ‘수퍼빈’등이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는 25일(화)부터 28일(금)까지 4일간 광주 남구 봉주초등학교와 빛여울 초등학교 등 2개교 학생 총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순환자원 회수로봇 ‘네프론’에 환경보존 활동으로 수거한 캔·PET를 넣으면 자동 분류 수거하여 포인트(개당 10원)로 환원받고, 그 포인트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쓰레기 잡화점’ 체험으로 환경보호 인식을 제고 시키고자 마련됐다.

주명현 이사장은 “수퍼큐브 체험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재활용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하여 향후 환경 보존 활동에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퍼큐브란 친환경 소셜벤처회사 수퍼빈이 만든 재활용로봇 ‘네프론’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PET병과 캔을 포인트로 환원받아 ‘쓰레기 잡화점’에서 물건을 살 수 있는 순환자원 회수로봇이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