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창업보육센터, 2022년 경기도 운영평가 3년 연속 A등급
경복대 창업보육센터가 최근 발표한 2022년 경기도 창업보육센터(BI) 운영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소재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기관의 전문성과 운영 인프라, 사업계획의 효과성, 유관기관 연계성, 운영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지자체 보조금을 차등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경복대 창업보육센터는 ▲창업지원사업 연계 정도 ▲지식재산권 등록 실적 ▲투자 및 지원 자금 유치 실적 ▲국내·외 시장개척을 위한 지원제도 참여실적 ▲고용 창출 등 대부분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2015년에 개설한 경복대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BI경영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A)등급을 획득했으며, 유관기관과의 연계부문에 역점을 두어 기관별 지원 프로그램을 기업과 매칭시키고 있다. 특히 경복대 BI만의 4단계 집중 지원시스템(Customized Incubating Program)은 기업 자체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입주사들의 사업화 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김이현 창업보육센터장(드론건설환경과 교수)는 “우리대학 창업보육센터는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육성이 활발한 가운데 특히 주목받는 곳으로 기업 보육을 넘어 실질적인 사업화와 성장에 힘쓰고 있다”며 “초기창업기업이 독보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추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창업보육의 성공사례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1 5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 및 2020~2021 졸업생 2천명 이상 대학 중 취업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LINC 3.0사업’ 선정으로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특히 경복대는 지난 3월 19일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