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다솜누리봉사단 재학생, 포천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서수상

<사진=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 다솜누리봉사단(지도교수 양경희)은 지난 9월 29일 포천시 여성회관에서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남주)가 주관한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다솜누리봉사단 재학생 3명이 지역사회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상자는 이하영(물리치료과 3) 학생이 포천시의회의장상을, 이나진(물리치료과 3) 학생이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김지현(물리치료과 3) 학생이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인 이하영, 이나진, 김지현 학생은 학업과 병행해 전공 연계 봉사활동으로 ‘2020 ‘지역사회 노인 및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행복나눔’, ‘2021 ’지역사회 장애인과 함께하는 힐빙(Heal-being)프로그램’, 2022 ‘지역사회 취약계층 건강 돌봄 프로젝트’ 등의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경희 다솜누리봉사단 지도교수(물리치료과)는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연계 협력 프로그램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이 좋은 성과를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참여 학생들의 긍정적 사고와 인성 함양, 실무경험을 통한 직무능력 향상, 진로 및 취업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복대학교 물리치료과는 최근 물리치료 분야 최신 기자재와 개방형 실습실을 갖춘 ‘첨단건강과학센터’를 개관했다. 첨단건강과학센터는 의료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을 반영한 최신 트렌드인 로봇을 활용한 보행로봇과 상지로봇, 가상현실(VR)을 이용한 인지와 일상생활훈련 등 보건계열에서 공통적으로 공부해야하는 전공기초실습실을 구축해 최신 치료기술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는 실무현장과 동일한 직무별 개방형 실습공간으로 구성하였다. 이를 통해 보건의료계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양성은 물론 수도권 최고의 보건계열 교육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1 5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 및 2020~2021 졸업생 2천명 이상 대학 중 취업률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링크3.0 사업 선정으로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특히 경복대는 지난 3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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