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프로젝트 플랫폼 ‘커넥아트’, 환경 이슈 다룬 ‘어스 무드’ 개최

<사진=© CONNEC ART>

커넥아트가 환경 관련 아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오마이어스와 함께 충무로에 위치한 갤러리어스에서 2022년 9월 26일(월)부터 10월 17일(월)까지 《어스 무드》전시를 개최한다.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를 고려한 다양한 방안들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현시점에서 지구와 인류의 관계를 고민하고자 마련한 전시다. 아트와 컬처를 매개로 친환경 가치소비로의 행동 변화를 이끄는 소셜벤처 오마이어스(대표 김대일) 아티스트와 기업 아트프로젝트 매칭 플랫폼 커넥아트(대표 김희림)가 주최 및 주관하며, 어드바이저 객원 큐레이터 최고운이 함께 참여한다.

지구환경에 관심이 많은 한국 미술계를 이끌어갈 MZ 세대 새로운 루키 강미로(b.1986), 김종혁 (b.1991), 김지구(b.1999), 로렌정(b.1994), 세컨드비(b.1988), 스톤락(b.1983), 윤송아(b.1986), 윤 정현(b.1989), 임소진(b.1987), 정준호(b.1992) 등 11인의 작품 약 50여 점을 주제별로 선보인다.

전시에 선보이는 작품들은 독립된 주제에 머무르지 않으며, ‘맑음, 흐림, 슬픔’ 세 가지 범주를 유연하게 넘나든다. 날씨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인류의 감정처럼 지구의 기분을 전시에 녹여 작가들의 다양한 관점과 관람객과의 상호 작용을 유도한다. 환경을 탐구하는 일을 통해 정서적 깨달음과 지구와 대화하고 함께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전시를 총괄 기획한 커넥아트 김희림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서 대중들이 예술을 통해 보다 친근하게 환경 문제 및 기후변화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커넥아트는 다양한 작가와 기업 간의 좋은 취지로서 아트 프로젝트 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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