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저소득 가정 ‘아동 꿈드림’ 사업 전개
대상㈜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LG생활건강과 함께 저소득가정 ‘아동 꿈드림’ 사업을 전개한다.
‘아동 꿈드림’ 사업은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 여건 마련 및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식사대용품 및 문구류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지난 26일 서울 양천구 소재 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개최된 ‘아동 꿈드림’ 사업 착수식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홍중 사무총장, 푸드뱅크사업단 강훈 단장 ▲대상㈜ 나광주 ESG경영실장 ▲LG생활건강 성유진 ESG팀장 ▲양천구 푸드뱅크마켓센터 김애숙 센터장 ▲나눔 홍보대사 소녀시대 수영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착수식이 끝난 후 양천구 소재 예람지역아동센터로 이동해 아동 35명에게 ‘꿈드림팩’을 직접 전달했다.
‘꿈드림팩’에는 청정원 호밍스 맑은 닭곰탕 등 국탕류 제품, 청정원 견과류멸치볶음·오징어채볶음과 종가집 검은콩조림 등 반찬류, 라이틀리 곤약젤리 등 다양한 대상 제품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연필과 연습장 등 문구류, 치약과 칫솔 등 생활필수품도 ‘꿈드림팩’에 담겼다. 올해 말까지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저소득 아동 1,000명에게 총 5,000세트의 ‘꿈드림팩’이 전달될 계획이다.
대상㈜은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발굴 및 전개할 예정이다.
대상㈜ 나광주 ESG경영실장은 “‘미래 세대인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과도 맞물려 있다”며 “앞으로도 대상㈜은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참여하며 ESG경영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상㈜은 지난해 11월에도 저소득 가정 아동 꿈지원 ‘드림박스’ 사업에 참여해 약 7천만원 규모의 식품류 및 문구류를 저소득 아동에게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