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FW패션 브랜드 모르간, 배우 ‘고준희’ 뮤즈 발탁
‘모르간’, 상반기만 주문액 460억 원으로 1위, FW부터 브랜드 뮤즈로 배우 ‘고준희’ 선택
‘SJ와니’, 재구매율 1위 충성도 높은 브랜드, FW에서 뉴욕 컬렉션 테마 잇는 컨셉
프렌치 감성 ‘아뜰리에 마졸리’, 정제되고 간결한 실루엣 ‘제이슨 우’는 젊은 고객층 공략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홈쇼핑 GS샵이 대표 패션 브랜드의 가을?겨울(FW) 신상품을 오는 8월 20일(토) ‘더컬렉션(The Collection)’과 ‘쇼미더트렌드(Show me the Trend)’ 방송에서 대거 선보인다.
가장 선두에 선 브랜드는 올해 의류 10주년을 맞은 ‘모르간(MORGAN)’이다. 모르간은 지난해 GS샵 히트상품 1위를 차지하고, 올해 상반기에도 주문액 460억 원, 주문 고객 약 50만 명으로 패션 브랜드 중 1위를 기록할 정도로 고객 반응이 뜨겁다. 이번 FW시즌에는 10주년 기념으로 역대 인기 상품들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베스트 시그니처 핏’ 컬렉션을 선보인다.
특별히 이번 FW시즌부터는 브랜드 뮤즈로 배우 고준희 씨와 함께한다. GS샵은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고준희 씨를 통해 모르간 특유의 모던하고 시크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르간이 최고 매출 브랜드라면 손정완 디자이너의 ‘SJ와니(SJ WANI)’는 고객 충성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다. 구매 고객 3명 중 1명은 SJ와니 옷을 다시 찾았다. 이 같은 충성도를 바탕으로 SJ와니는 올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 중이다.
홈쇼핑 패션의 고급화를 이끈 SJ와니가 이번 FW시즌에 선보일 컨셉은 ‘A BEATING NEW ROMANCE’다. 뉴욕 패션위크 진출 10주년을 맞은 손정완 디자이너가 올해 2월 선보인 뉴욕 컬렉션의 테마 ‘ENCHANTING ROMANCE’와 이어진다. SJ와니는 로맨틱한 꽃 패턴과 와니 체크 패턴을 모티브로 한 GOLF 라인과 캐시미어 라인 등 다양한 상품들을 제안할 예정이다.
모르간과 SJ와니 FW신상품은 오는 20일(토) 오전 9시 20분 ‘더컬렉션’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방송에서는 모르간 텐션재킷, 블라우스, 팬츠 등 3종과 SJ와니 이태리 램스킨 베스트, 셔츠, 래더팬츠 등을 소개한다.
같은 날 밤 10시 30분 쇼미더트렌드 방송에서도 ‘아뜰리에 마졸리’와 ‘제이슨 우’브랜드의 FW신상품을 선보인다. 아뜰리에 마졸리는 쟈뎅드슈에뜨, 럭키슈에뜨를 성공으로 이끈 김재현 디자이너가 GS샵에서 선보이는 브랜드다. SS시즌부터 함께해 온 모델 아이린과 함께 프렌치 감성에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한 컨셉의 니트숄과 플리츠 스커트를 제안한다. ‘제이슨 우’는 정제되고 간결한 실루엣 속에 여성의 아름다움을 살리는 수트와 돌먼 니트로 젊은 고객층을 공략한다.
박정은 GS샵 OwnBrand팀장은 “이번 FW시즌에는 각 브랜드가 가진 고유한 색깔을 프리미엄 소재와 감각적인 패턴에 담아 다채롭게 선보인다”라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이끄는 다양한 프리미엄 패션 상품들을 계속해서 론칭할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