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군, 알 카에다 거점 탈환


12일(현지시각) 무장 민병대의 지원을 받은 예멘군이 알 카에다가 1년 이상 장악하고 있던 남부 아브얀 주의 자아르와 진지바르 등 두 도시를 탈환했다고 현지 군 관계자가 밝혔다. 미국을 상대로 항공기 폭파 등 테러를 기획해 온 알 카에다가 이번 예멘군의 거점 탈환으로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진지바르를 탈환한 예멘군과 민병대원들이 승리를 자축하며 환호하고 있다. <AP>

news@theasian.asia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