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봉사동아리 ‘다솜누리’, 지역사회 봉사활동

<사진=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는 지난 15일 서울시 도봉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물리치료학과 봉사동아리 ‘다솜누리봉사단’(지도교수: 양경희)과 작업치료학과 ‘AOA’봉사단(지도교수: 박은정)이 연합해 2022 행복하게 ‘WITH’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내려놓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함께해서 행복한 여름밤의 추억’이란 주제로 실시됐으며, 봉사단원 16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수어공연과 다양한 음악공연, 지역주민의 사연 공유, 그리고 발달 장애인과 1대1로 매칭 서빙 체험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장애인들이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되어 온 행사로 최근 코로나로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개최되어 지역주민과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됐다.

올해는 물리치료과 봉사단과 작업치료과 봉사단 학생들이 협업하여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돕게 되어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경복대 물리치료학과와 작업치료학과는 최근 물리·작업치료 분야 최신 기자재와 개방형 실습실을 갖춘 ‘첨단건강과학센터’를 개관했다. 첨단건강과학센터는 의료계에서 진행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을 반영한 최신 트렌드인 로봇을 활용한 보행로봇과 상지로봇, 가상현실(VR)을 이용한 인지와 일상생활훈련 등 보건계열에서 공통적으로 공부해야하는 전공기초실습실을 구축해 최신 치료기술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는 실무현장과 동일한 직무별 개방형 실습공간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보건의료계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양성은 물론 수도권 최고의 보건계열 교육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