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산학연 연구 및 기술개발 수행 업무협약 체결
경복대학교는 지난 13일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 우당관 다목적홀에서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와 산학연 연구 및 기술개발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경복대학교에서 김경복 총장직무대행, 이동수 산학협력단장, 문영규 교무처장, 성기혁 학생성공처장이,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에서는 김광수 총장, 김용구 기획처장, 최유주 교학처장, 박순영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학 간 프로젝트 공동수행 ▲대학 간 공동 연구 및 기술 공동개발 ▲기업연계 프로젝트, 정부 R&D 프로젝트 공동수행 ▲뉴미디어 콘텐츠 및 인공지능 산업 분야 융합 인재양성 ▲대학 간 학위과정 연계 및 입학 시 장학생 추천 ▲대학 간 보유 장비 공동 활용, 홍보 협조 및 공동 사업 추진 등을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김경복 경복대 총장직무대행은 인사말에서 “오늘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뉴미디어 문화를 이끌고 있는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과 경복대가 상호협력 및 인적·물적자원 공유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산학연 연구 및 기술개발 수행을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해 대학의 역량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는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를 기반으로 초연결, 초지능의 융복합 교육과정을 통해 사회적 가치실현과 산업이 요구하는 실무중심 융합형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 대학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AR·VR, 사물인터넷, 로봇, HCI,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핵심역량을 갖추고 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1년 5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 및 2020~2021년 졸업생 2천명 이상 대학 중 취업률 전국1위를 차지했다. 또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링크3.0 사업 선정으로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 받고 있다. 특히 경복대는 지난 3월 19일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