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푸드마크‘, 어묵 신제품 4종 출시
62년 전통 효성어묵과 협력해 업계 최초 데친 어묵 출시
청정원 ’푸드마크‘,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통해 상생협력 가치 실현
대상㈜ 청정원의 중소기업 상생협력 브랜드 ‘푸드마크’가 효성어묵과 협력해 어묵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
‘푸드마크’는 장인 정신과 정통성을 가진 작지만 강한 기업과 협력하기 위해 대상㈜ 청정원이 2020년 론칭한 브랜드로, 제품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선정해 청정원이 보유한 마케팅 노하우와 영업망을 지원해 동반성장을 꾀하고 있다.
‘푸드마크’가 새롭게 선보이는 어묵 신제품은 ▲더 건강한 데친 어묵 ▲3代 비법 명품어묵 2종 ▲정통 부산어묵 등 총 4종이다.
특히 ‘더 건강한 데친 어묵‘은 62년 전통 효성어묵과 협력해 업계 최초로 출시한 ’데친 어묵‘이다. 생성 공정에서 고온 증기로 어묵을 데쳐 기름을 뺀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요리에 어묵을 사용하기 전 뜨거운 물에 데치는 것에 착안해 개발했다. 요리 과정의 번거로움을 덜어내는 것은 물론, 기름기가 적어 촉촉하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또 어묵 패키지에 액상스프를 동봉해 어묵탕, 어묵볶음 등의 반찬을 만들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3代 비법 명품어묵‘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종합 ▲사각 2종으로 출시된다. 2종 모두 생선 살을 24시간 저온 숙성하여 탱글탱글한 식감과 감칠맛을 살렸다. ’정통 부산어묵‘은 어묵을 맑은 기름으로 두 번 튀겨내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인 제품이다.
대상㈜은 앞으로 푸드마크를 통해 효성어묵이 소비자의 사랑을 받는 대표 어묵 제조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1960년 부산에서 설립된 효성어묵은 3대째 전통 수제 어묵 제조 방식을 고수하며 부산 어묵의 맛을 이어가고 있다. 푸드마크는 효성어묵이 62년간 쌓아온 제조 기술력을 활용해 시중 어묵과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방침이다.
대상㈜ 관계자는 “우리에게 친숙한 어묵을 보다 건강하고 간편하게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편의성을 높인 ’더 건강한 데친 어묵‘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푸드마크를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푸드마크는 국수 전문기업 ’풍국면‘, 돈육 전문 가공업체 ’보승식품‘, 얼음 제조업체 ’아이스푸드㈜‘, 전통 수제 어묵 제조업체 ’효성어묵‘ 등 중소기업과 협력해 총 25종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