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탈케어, 디자인·편의성 강화 ‘직수형 냉온 정수기’ 신제품 출시

<사진=현대렌탈케어>

정수기 신제품 ‘큐밍 더슬림 마이핏’ 선보여 … 냉수·온수 모두 직수형 방식
손쉽게 관리 가능한 ‘자가관리형’ 제품 … 생활밀착형 옵션 및 트렌드 반영한 디자인 적용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탈 홈케어기업 현대렌탈케어는 자가관리형 직수형 정수기 ‘큐밍 더슬림 마이핏(P-M11CE0C)’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큐밍 더슬림 마이핏은 직수형 정수기로, 사용자의 정수기 사용 목적에 따라 양을 다르게 하는 ‘생활밀착형 정량 추출 기능’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 전면 디스플레이에 위치한 버튼을 누르면 △커피·차(80ml) △종이컵(120ml) △머그잔(230ml) △봉지라면(550ml) △연속(1.2ml) 등 5가지 옵션에 따라 추출량을 조절할 수 있다. 회사 측은 고객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패턴에 맞춰 기존에 제공했던 3가지 추출량 옵션을 5가지로 늘려 세분화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유행하는 무채색 톤의 ‘뉴트럴 베이지’ 컬러를 적용한 것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 정수기 전면에 입체감 있는 세로 무늬가 특징인 ‘템바 보드(Tambour Board)’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또한, 새 제품은 ‘UV LED 안심 케어 기능’ 등 위생 관리 기능도 갖췄다. 서울바이오시스가 개발한 UV 케어 모듈인 ‘바이오레즈(violeds)’를 냉수 코크(출수구)에 탑재해, 자동으로 ‘UV-LED’ 빛을 쐬어 유해 세균을 제거해 준다.

현대렌탈케어가 이번에 선보이는 큐밍 더슬림 마이핏은 자가관리형 모델로 사용자가 직접 필터와 출수용 코크를 교체할 수 있어 손쉽게 관리 가능하다. 현대렌탈케어는 렌탈 고객에게 정수기 필터, 코크 등 소모품 키트를 4개월 마다 정기 배송해주며, 의무사용기간(60개월) 동안 무상 A./S와 12개월 마다 케어매니저 방문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는 편의 기능과 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차별화된 품질의 렌탈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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