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공공기관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실적 우수사례 선정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김규태)이 고용노동부 발표 결과 ‘2021년도 공공기관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실적’ 3년 연속 전국 시·도교육청 1위를 달성하였다.
사회적기업은 장애인·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고용 및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공헌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을 말하며, 고용노동부가 ‘사회적기업육성법’에 의거 공공기관이 우선 구매토록 장려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 2021년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금액은 약 496억원으로 총 구매금액의 4.48%를 차지하였고, 2020년 대비 30%이상 폭발적 상승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학교와 마을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제품구매시 사회적기업 제품(재화 및 서비스) 우선 구매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1년 3월 한국교직원공제회(S2B, 대표 김상곤)와“지역 소상공인(동네문방구·서점 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기존 오프라인 매장 뿐만 아니라‘학교장터(S2B)’와 연결한 온라인 플랫폼등으로의 판로 확대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 계약길잡이 홈페이지 구축운영, △SNS(카카오톡 채널) 개설운영, △계약멘토단 운영 등을 통해 업무지원 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 홍보와 공공구매 정보관련 카드 뉴스를 지속적으로 제작·배포하고있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매지원 협의체를 구성하여 온라인 구매상담 개최 등 적극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로 확대 및 홍보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규태 서울시부교육감은 “3년 연속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1위 달성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