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지역 어르신에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

<사진=사학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 이하 사학연금)은 나주지역 어르신들의 복지를 지원하기 위해 편백나무 베개 300여개와 햇군고구마바 등 후원물품을 나주시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편백나무 베개는 사학연금에서 제공한 편백나무 DIY키트를 사학연금수급자들이 직접 손으로 만들어 완성한 물품으로 총 300여개이다. 그리고 동반성장몰에서 구매한 햇군고구마바 3,370봉과 함께 나주시청 주민생활지원과에서 선정한 나주시 소재 노인 복지시설 7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주명현 이사장은 “사학연금이 광주전남 혁신도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상생 협력을 적극 이행함으로써, 추운 연말 연시에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학연금은 지역발전 및 지역상생 협력의 일환으로써 지역 내 저소득층 예체능 재능 청소년 장학금 지원, 전남여상과 나주상고 특수학생대상 금융지식나눔 교육 기부, 의료진 격려를 위한 나주특산품 구매로 나주지역농가와 가공업체 지원, 지역 문화강좌 운영, 폐지수거 어르신을 위한 손수레 광고 사업, 지역아동을 위한 물품기부 사업 등을 추진해온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1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관의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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