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기반 강의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레이블, MEXC 킥스타터 진행
NFT 기반의 강의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레이블(LABEL)이 한국시간 기준 21일 11:30 AM ~ 19:50 PM 까지 싱가포르 가상자산 거래소 ‘MEXC’에 상장하기 위해 킥스타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MEXC의 “킥스타터”는 프로젝트의 상장 전 단계에서 프로젝트 당사자에 투표를 진행하여 모든 투표 참여 이용자에게 프로젝트 토큰을 무료로 에어드랍하는 활동이다. 투표가 설정된 목표에 도달하면 프로젝트는 MEXC Global에 상장된다. 자세한 사항은 레이블의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레이블은 세계 최초의 음악 교육과 엔터테인먼트 IP를 투자, 인큐베이팅 할 수 있는 NFT 플랫폼이다. 탈중앙화된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통해 크리에이터와 투자자들은 COVID-19 이후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중 MOOC (대규모 온라인 교육) 서비스의 IP를 만들거나 투자할 수 있다.
또한, 기존 강의 제작과 투자의 높은 진입 장벽을 허물기 위해 투자, 유통, 홍보를 지원하는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도입한다. 궁극적으로 레이블은 콘텐츠 창작자의 불합리한 수익 분배 구조를 개선하는 데 솔루션을 제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레이블 최고운영책임자 김형준은 “지난주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기반의 탈중앙화 거래소 팬케이크 스왑에 상장한데 이어 MEXC에 상장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대가 크다”라며, “현재 레이블의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플랫폼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로드맵을 실행시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레이블은 NFTb와 Redkite에서 성공적으로 IDO를 마친 이후, 지난 17일 팬케이크 스왑에 상장해 디파이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