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감사원 발표 자체감사활동 ‘발전기관상’ 수상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 이하 사학연금)은 감사원이 발표한 ‘2021년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 결과, 발전기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는 감사원이 매년 공공기관과 중앙 행정기관 등 667개 기관의 자체감사기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로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4개 분야를 심사한다.
사학연금은 지난 4월에 걸쳐 각 분야에 대한 실지심사 기준 평가를 통해 코로나19대응 비대면 감사체계 구축, 적극행정지원제도 활성화, 감사 전문화 강화, 범죄 예방 체계 강화 등 전 분야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류춘열 사학연금 상임감사는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위기상황 속에서도 감사 역량을 집중한 결과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혁신을 통해서, 작지만 강한 사학연금 감사실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