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TP금융지식나눔으로 지역인재 교육 앞장

<사진=사학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 이하 사학연금)은 지난 26일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이하 전남여상)에서 ‘TP금융지식나눔’교육기부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교육 기부 사업은 나주교육지원청의 학교기관 추천과 교육 기부 학생을 관리하는 전남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번에 실시한 ‘TP금융지식나눔’은 전남여상 학생들에게 사학연금 김태형직원과 양소연직원이 진행하였으며, 교육 내용은 4대 공적연금과 각 연금에서 하는일, 사학연금 채용절차, 자금운용관리단이 역할, 외부강사의 금융진로 교육과 상담 등으로 진행했다.

교육 방식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촬영장비를 갖춘 원격스튜디어에서 비대면 화상 교육으로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오는 12월 1일에는 나주상업고등학교 특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외부강사의 현명한 용돈 사업법,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 등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장애를 가진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올바른 경제 관념과 현명한 소비 활동 경험을 통해 지역 내 교육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주명현 이사장은 “사학연금의 업(業)을 활용한 금융 교육을 통해 금융권 진로에 관심있는 광주·전남지역 학생들이 금융진로 탐구와 올바른 금융 지식 함양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전남 지역의 학생들에게 올바른 지식교육 전달과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TP금융지식나눔’교육사업은 광주 ? 전남혁신도시 교육관련 공공기관으로서 사학연금이 지역 교육 발전과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3년부터 꾸준히 진행되었던 사업으로 약 5,600여명의 학생이 교육 수혜를 받았다. 그러한 노력의 결과로 2019년 교육기부대상, 2020년 사회공헌대축전 대상, 2021년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수여 등의 결과를 만들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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