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홈페이지·모바일 서비스 개선‥연금정보 접근 편의성 강화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 이하 사학연금)은 사용자 중심의 최신 웹 트랜드를 고려한 디자인 개편ㆍ반응형 홈페이지 등 신기술 도입과 모바일 웹서비스를 전면 개편하여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모바일 시스템 개편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행중인 ‘TP 디지털 혁신’의 일환으로써, 디지털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통해 도출된 과제로 대내외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2021년 예산 확보로 추진되었다.
개편된 홈페이지에서는 기존 인터넷 익스플로러(IE, Internet Explorer)에서만 제공되던 서비스의 사용자 불만을 해결하고자 크롬(Chrome)ㆍ에지(Edge) 등 다양한 웹브라우저 뿐만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서도 연금정보서비스업무와 제휴복지서비스 등이 가능해졌다.
또한 오는 12월 중순 오픈 예정인 모바일 앱(APP)을 통해 연금 서비스(연금정보의 조회, 퇴직급여ㆍ대여신청, 모바일 회원증 탑재 등)와 제휴복지서비스, 챗봇시스템을 통한 24시간 상담, 간편인증(간편비밀번호, 지문, PASS 등) 서비스 도입 등 온택트 서비스를 확대로 사용자 이용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주명현 이사장은 “홈페이지와 모바일 시스템은 고객에게 연금정보 콘텐츠 제공과 신청ㆍ발급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통채널로써 무엇보다 접근과 이용이 편리해야 한다”며,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고객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으며, 지속적으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구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