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공연예술과 유원용 교수, 대한민국 청소년 액팅콩쿨 공동운영위원장

<사진=경복대학교>

국내 연기예술 관련 학과 교수들이 주축인 사단법인 한국연기예술학회는 올해 연기관련 전공으로 대학을 진학하려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1 대한민국 청소년 액팅콩쿨’을 개최한다.

올해 2021 대한민국 액팅콩쿨 본선은 11월 20일~21일 양일간 대학로 후암씨어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대학생 뮤지컬 부문을 신설하여 대학에서 연극, 뮤지컬 성악 등을 전공하고 뮤지컬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전공자들을 위한 등용문을 마련했다.

청소년 부문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재학이상의 연기관련 전공으로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모든 청소년들이며, 지원분야는 연기와 뮤지컬 2개 분야다.

액팅콩쿨대회는 단순히 연기시험을 보는 것을 넘어서 연기예술관련 교수들로부터 현장에서 코칭을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유원용(경복대 공연예술학과장) 액팅콩쿨 공동운영위원장은 “그동안 입시를 준비하고 배우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많은 준비의 시간을 통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액팅 콩쿨을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전문교수진들로부터 자신의 현재의 실력을 평가받고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한국연기예술학회는 한국 연기예술의 실천방법과 실기연구학문을 도모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연기시스템 확립과 주체적인 연기예술학 학문의 토대 구축을 목적으로 지난 2009년 설립,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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