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아동상담보육과, ‘미술심리상담사’ 공인 민간자격 인증

<사진=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 아동상담보육과는 지난 10월 28일 국가기관인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인증 민간자격증인 ‘미술심리상담사 1,2,3급’ 자격과정 인증 등록(보건복지부, 등록번호 2021-005412)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동상담보육과 재학생은 졸업과 동시에 경복대학교 총장 명의로 공인 민간자격증인 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을 발급받게 됐다.

경복대 아동상담보육과는 올해 4월부터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전공역량 진로를 열어주기 위하여 학과 전공 교육과정 중에 포함된 ‘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 개설을 위한 준비를 꾸준히 해온 결과, 6개월 만에 최종 등록의 결실을 맺었다.

아동상담보육과는 학기 중 총 24학점으로 구성된 미술심리상담 직무 관련 전공 교과목의 학점만 취득하면, 별도의 자격시험 없이 졸업과 동시에 공인 ‘미술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을 받는다.

‘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은 최근 복잡한 사회구조와 심화되는 경쟁 심리로 인하여 현대인들에게는 정신적 피로감이 늘어나는 추세에 이들을 케어해주는 또 하나의 전문가 직업군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심리상담센터, 아동청소년상담센터,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초중고 및 대학교 상담실,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관련병원에서도 자격증 소유자들을 채용하는 있는 추세다.

박미경 아동상담보육학과장 겸 영유아교육원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대학 최초로 경복대학교 총장 명의의 공인된 민간자격증인 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수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특히 졸업 후 학생들이 어린이집 현장 교사로 타 대학 출신 보다 다양한 전공역량을 겸비할 수 있는 자격증 획득으로 좀 더 우대받는 전문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이번을 계기로 향후에도 다변화된 전공 관련 역량의 자격증을 개발하여 국가기관에 공인 등록 후, 학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학교 아동상담보육과는 양질의 국‧공립어린이집과 직장어린이집 관리재단인 모아맘 보육재단과 취업보장형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100% 취업보장 보육사관학교식 맞춤형 보육교사 양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의정부시, 하남시, 남양주시, 구리시 등 지역 국‧공립어린이집을 위탁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동상담보육과를 졸업하고 유아교육학사를 취득할 수 있는 전공심화과정(교육부 학사학위)을 운영함으로써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됐으며, 동시에 학생들이 진로 다변화와 최고의 전문화된 인재가 되기 위한 대학원 연계 교육(광운대학교, 명지대학교, 숭실대학교 등) 협약으로 관련 전공 석사학위 진출의 길을 열었다. 또한 2019년 3월 개관한 최첨단 ‘아동발달창의놀이센터’의 현장맞춤형 실습을 통해 100% 취업을 목표로 하는 영유아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교육명문 학과다.

경복대학교는 2022년 2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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