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산들내음’, ‘농산물 우수관리’ 우수사례 금상 수상

<사진=현대백화점 그룹>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인 현대그린푸드는 11일 자체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인 ‘산들내음’이 농림축산식품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주관하는 제 7회 ‘농산물 우수관리(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s)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오프라인 유통부문 금상(농림축산식품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GAP 제도는 농산물의 생산·수확·유통 단계에서 농약이나 유해 미생물 등으로 인한 농산물 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토양·용수 등 재배 환경과 종자·비료 등 농업자재, 선별·포장 등 작업과정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GAP 우수사례는 총 13건으로 생산 부문 7건, 유통 부문 4건, 학교급식 부문 2건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오프라인 유통 부문에서 가장 높은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을 수상한 데에는 GAP 인증 시설 지정·운영과 신규 산지 발굴 등 GAP 인증 농산물 확대를 위한 노력이 주효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이번 GAP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현대그린푸드에서 유통하는 농산물에 대한 안정성과 우수성을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GAP 농산물이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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