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보건대 FMS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역 및 생활필수품 전달

<사진=동남보건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총장 김종완) 수원 FMS센터(센터장 이영희)는 지난 11월 1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센터장 설동주)와 수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유경선)에 기부물품 전달하였다.

수원 FMS(Foreign Medical System)센터는 국민건강보험 혜택이 없는 외국인 가정에 의료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홀로 식사를 책임져야 하는 이주민 청소년과 일정한 수입이 없는 독거 이주민에 코로나-19 방역 필수물품 손소독제와 마스크 그리고 생활필수품인 즉석밥과 컵라면 등을 기부하였다.

이영희 수원 FMS센터장은 “국가 펜데믹 상황에서 의료지원 사각지대인 이주민들에게 동남보건대학교가 앞장서서 생활 및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안정망 구축이라는 슬로건하에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원 FMS센터는 이주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관한 이해와 실생활 감염방지에 관한 예방법을 대면과 비대면의 다양한 방법으로 보건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밖에도 무료 건강검진 지원, 스켈링 지원, 안경 지원, 독감예방 접종 및 외국인 의료 연계사업 등 다방면에서 사회기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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