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TP소통글판’ 겨울편 문안 14일까지 공모
지역 나이 상관없이 2일부터 14일까지 QR코드 스캔 통한 문안 접수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 이하 사학연금)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TP소통글판 겨울편 문안 공모’를 14일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문안 공모 주제는 겨울과 어울리면서 국민들에게 따뜻한 정서적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문구로, 한글 30글자 이내(공백 포함)의 순수 창작 글귀이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1작품으로 공모 가능하며, 사학연금 홈페이지(http://www.tp.or.kr) 공지사항 게시글 내 ‘참여하기’클릭 또는 QR코드 스캔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문안은 내부 심사와 저작권 심의를 거쳐 총 2편의 당선작을 선정한다. 당선작 결과는 홈페이지와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하고, 최우수작(1작품) 30만원, 우수작(1작품) 20만원 등 총 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최우수작은 디자인 작업을 거쳐 나주본사 정문 외벽 소통글판에 12월부터 3개월간 게시하고, 우수작과 같이 SNS 채널에도 업로드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주명현 이사장은“이번 겨울편 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글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학연금은 국민 공모와 같은 다양한 공모를 통해 고객뿐만 아니라, 국민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소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학연금은 지난해부터 분기별 대내외 공모를 통해 나주본사 정문에 소통글판을 게시함으로써 지역 시민 및 국민들과의 소통·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4회에 걸쳐 계절별로 문안을 선정하여 소통글판을 나주본사 정문 외벽에 게시하고 있다. 지난 6월에도 국민 공모를 통해 소통글판 여름편을 진행한 바 있고, 9월 가을편은 이해인수녀의 시 ‘익어가는 가을’ 중에서 ‘가을엔 너도 나도 익어서 사랑이 되네’를 선정하여 게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