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술에 취한 바다’ 이생진 “성산포에서는 바다가 술에 더 약하다” November 3, 2021 편집국 ALL 반 고흐 ‘생마리의 바다풍경’, 1888. 오늘 시와 그림은 김성남 독자님이 추천해주셨습니다. 성산포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여자가 남자보다 바다에 가깝다 나는 내 말만 하고 바다는 제 말만 하며 술은 내가 마시는데 취하긴 바다가 취하고 성산포에서는 바다가 술에 더 약하다 The AsiaN 편집국입니다. Share this:TweetTele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