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가족과 함께하는 현장 체험’ 활동 개최

<사진=사학연금>

사립학교교직원공단(이하 사학연금)은 재직교직원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현장체험’활동을 오는 11월부터 2개월에 걸쳐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직원과 그 가족의 심리적·육체적 스트레스 해소를 지원하고, 고품질의 가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소속 총 3개 센터(국립청소년우주센터, 국립청소년해양센터,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을 둔 교직원 가족 동반 행사로 청소년의 성장주기를 고려하여 잠재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각 센터의 특성에 따라 우주인 훈련장비 체험, 해양 레이스, 아이스 브레이킹, 테라리움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체험활동은 총 3회로 계획되어 있으며, 사학연금법을 적용받고 있는 재직 중인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11월 10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으며, 사학연금 홈페이지(www.tp.or.kr)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주명현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교직원과 그 가족간의 소통강화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전 세대 가입자를 아우를 수 있는 복지사업 콘텐츠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학연금은 사학연금 가입자 및 연금수급자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현을 위해 종합복지서비스 제공업체 제휴?고객 맞춤형 전용 복지몰 도입과 사학연금제도관련 온라인 교육 동영상 강의 제작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퇴직예정교직원 대상으로 2개월에 걸쳐 건강?세무 등 은퇴설계 실시간 화상강의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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