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뮤비페 누적 접속 100만명 돌파···포스트 코로나 염원 담아 온오프라인 진행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7일까지(4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에 선보인 ‘뮤직&비치 페스티벌’(이하 뮤비페)을 성황리에 마쳤다.

‘뮤비페’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GS25의 고객, 협력업체, 경영주, 스토어매니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축제의 장이다.

기존 ‘뮤비페’는 대규모 오프라인 공간에서 국내 뮤지션들의 공연과 함께 맥주, 보드카, 치킨, 과자 등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운영됐으나,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를 염원하며 안전하고 철저한 방역 관리를 위해 온?오프라인 형태의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GS25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이리오너라’를 통해 모든 공연을 온라인 생중계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GS25에서 근무하는 스토어매니저 등 제한된 소수의 인원만 오프라인으로 공연에 초청됐다.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공연을 위해 현장 관람객 수는 100명 미만으로 제한했으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맞춰 안전을 위해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4회차의 누적 온라인 접속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GS25 관계자는 박정현, 김범수, god, 브레이브걸스, 싸이 등이 인기 뮤지션이 참여했으며, 온라인으로 공연을 관람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한 100만 장 규모의 할인 쿠폰과 배달 서비스 혜택 등이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이라 전했다.

성찬간 GS25 MD부문장(상무)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 속 준비한 뮤비페에 많은 분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즐겨 주신 것 같아 감사하다”며, “향후에도 고객분들께 감사함을 전달할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형태의 행사들을 지속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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