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믿고 의지하고 순종하다

믿고 의지하고 순종하는 길, 물론 쉽지 않다. 어렵다. 그래서 더 해낼 가치가 있고, 은혜가 있다. 사진은 두바이 사막의 일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는 거룩한 삶을 살게 하소서
-왕 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의 정체성을 잊지 않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젊은이들이 세상의 지식보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지혜를 얻게 하소서
-가정에 물든 음란과 거짓들이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씻겨지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인간의 어리석음을 반전시켜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우리의 믿음이 나로 비롯된 만용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비롯된 참 믿음이 되게 하소서

-BASIC CHURCH 조정민 목사의 아침묵상-

출애굽기 39:1-21 “보석에 새긴 이름들”
14 이 보석들은 이스라엘의 아들들의 이름 곧 그들의 이름대로 열둘이라 도장을 새김 같이 그 열두 지파의 각 이름을 새겼으며

1. 제사장은 거룩한 옷을 입었습니다. 옷 자체가 거룩해서가 아닙니다. 그 옷을 입고 하나님 앞에 바로 서야 거룩한 옷이 될 수 있을 뿐입니다.

2. 성막 제작을 맡았던 브살렐과 오홀리압은 대제사장의 예복을 짓는 일에도 혼신을 다합니다. 이 예복의 특징은 에봇과 판결 흉패입니다.

3. 에봇은 청색 겉옷 위에 입는 조끼와 같은 옷입니다. 제사장의 직무를 수행할 때 반드시 입어야 하는 성의로서 띠를 묶어서 입었습니다.

4. 이 조끼 모양의 에봇은 성막 휘장을 만들 때 사용했던 것과 같은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실에 금실을 만들어 섞어서 짰습니다.

5. 에봇만 놓고 보면 마치 성막의 일부처럼 보였을 것이고 어쩌면 그렇게 의도한 것일지 모릅니다. 사실 제사장도 성막의 일부와 같습니다.

6. 에봇의 어깨받이에는 두 개의 호마노 보석을 달았습니다. 그 보석에는 하나에 여섯 이름씩 열두 지파의 이름을 모두 새겨서 달았습니다.

7. 대제사장의 어깨에 열두 지파의 무게가 지워진 셈입니다. 대제사장의 존재 이유입니다. 그는 모든 백성들을 위한 대리인과 같습니다.

8. 에봇 위에 다는 흉패도 마찬가지입니다. 에봇과 같은 재료로 만들었습니다. 길이와 너비가 한 뼘씩입니다. 두 겹이어서 주머니 모양입니다.

9. 흉패 위에는 열두 가지 보석이 달립니다. 셋씩 네 줄로 달았습니다. 각 보석에도 열두 지파의 이름이 새겨집니다. 영원히 기억될 이름입니다.

10. 흉패 안에는 우림과 둠밈을 담았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묻는데 사용된 것입니다. 열두 지파는 하나님의 백성이니 그 뜻과 불가분입니다.

11. 때문에 이 흉패를 판결 흉패로 부릅니다. 이 모든 것들이 모세가 전한 명령대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12.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가슴에 보석처럼 그 이름이 빛나는 사람들입니다. 생명책에 기록된 영원한 아름입니다. 때문에 왕 같은 제사장의 삶을 사는 자의 소명은 주의 백성을 품고 사는 삶입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7.14)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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