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소명과 성령과 능력’으로 ‘기쁨과 감동’의 일상을

“그 향수 오래갈 거야. 이 노부부도 그 향수를 썼기 때문일 거야. 그 향수는 네가 사라지는 날 유통기한의 마지막을 알려주는 것일테니…”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무슨 일을 하든 주께 하듯 할 수 있는 마음을 주소서
– 세상을 뛰어 넘는 탁월함과 통찰로 일할 수 있도록 성령 충만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에 온 국민과 방역당국이 지혜롭게 대처하게 하소서
– 국민들 사이에 생긴 깊은 감정적 골을 메울 수 있는 리더를 허락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교회가 서로 사랑하라는 새계명을 지키는데 온 힘을 쏟게 하소서
– 코로나 확산의 현장에서 자리를 지키는 선교사들의 삶을 지켜주소서

-BASIC CHURCH 조정민 목사의 아침묵상-

출애굽기 35:30-36:7 “소명과 성령과 능력”
35:31 (브살렐을 지명하여 부르시고) 하나님의 영을 그에게 충만하게 하여 지혜와 총명과 지식으로 여러 가지 일을 하게 하시되

1.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사람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곧 사람을 먼저 불러야 합니다. 누구를 먼저 부르겠습니까? 오래 지목한 사람입니다.

2. 지명하여 부르는 것은 그를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고 그에게 맡길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을 불러서 맡길 일을 소명이라고 합니다.

3. 소명이 일을 위한 것이라고 해서 능력이 뛰어난 사람 순서로 부르지 않습니다. 소명에 합당한 사람은 순종적이고 충성된 사람입니다.

4. 순종할 줄 알아야 맡겨진 일을 맡겨준 대로 합니다. 충성되어야 일을 끝까지 합니다. 어떤 능력보다 순종과 충성이 소중한 능력입니다.

5. 소명에 순종하는 사람에게 가장 먼저 하시는 일이 성령을 충만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으로 차고 넘쳐야 하나님의 일입니다.

6. 하나님의 영으로 충만한 사람이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주어지는 것이 지혜와 총명과 지식입니다. 세상의 능력과 구별되는 것입니다.

7. 세상을 부패하고 타락시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빗나간 열심을 가지고 지혜 없이 지식만 가득해 끝 모를 탐욕으로 일하는 사람입니다.

8. 교회를 어렵게 하는 사람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거듭나지 않은 채 내 의로 충만해 부분적인 성경 지식을 진리로 아는 사람들입니다.

9. 교회는 소명 받은 사람들이 성령 충만해 지혜와 총명으로 섬길 때 하나님의 나라를 드러냅니다. 아니면 금새 사람의 왕국이 되고 맙니다.

10. 중요한 사실은 소명과 능력 사이에 언제나 성령이 계신다는 것입니다. 덕분에 그 소명과 그 능력은 언제나 생명을 살리는 일이 됩니다.

11. 브살렐과 오홀리압이 부름을 받았습니다. 성막 건립의 책임자로 임명되었습니다. 성령으로 충만할 때 필요한 능력이 한껏 부어집니다.

12. 지혜와 총명과 지식이 차고 넘친다고 혼자 일하지 않았습니다. 능력이 출중하다고 단숨에 해치운 것도 아닙니다. 함께 일할 수 있는 많은 사람들과 생각하고 계획하고 연구하며 진행합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7.8)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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