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1 일하는 순천청년희망통장 가입자 모집
사회에 진출한 청년 100명에게 생활안정 자립기반 조성 자금 지원
순천시(시장 허석)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와 자립기반을 지원하기 위해 ‘일하는 순천청년희망통장’신규 가입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순천청년희망통장’은 청년들이 통장을 개설해 매월 10만원씩 36개월간 적립하면 시에서 같은 금액을 적립해, 만기 시 청년이 적립한 금액의 두 배인 720만 원과 이에 따른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올해로 4년째 맞이하여 현재까지 총 300명의 청년들이 혜택을 보고 있다.
가입대상은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순천시 거주 청년으로 월 소득 200만원 이하, 가구중위소득 120%이하의 자격조건을 충족하는 일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사업선정자 100명을 대상으로 6월 중 가입자 설명회를 가지고, 통장사업에 대한 취지 사업 안내, 순천청년희망통장 개설에 필요한 서류작성 등을 진행 할 예정이다. 오는 7월부터 1회차 적립을 시작해서 2024년 7월에 만기 적금을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년희망통장이 일하는 청년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희망사업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과 사회를 이어주는 기회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순천청년희망통장 가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또는 순천시청년센터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순천시청년센터 꿈꾸는 청춘(061-753-4640)으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