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보건대 방사선학과 3학년 안유빈·최예준 학생, 대한방사선사협회 경기도회 학술대회 수상

동남보건대학교 캠퍼스 <사진=동남보건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총장 이규선) 방사선학과(학과장 권경태)는 지난 4월 4일(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 GDRTA 대한방사선사협회 경기도회 학술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연구논문상 및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대한방사선사협회 경기도회는 1965년 대한방사선사협회 설립과 함께 창립되어 국내 및 국제 학술교류의 질적 향상을 통해 방사선사의 위상 함양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본 학술대회는 COVID-19 관련 사회적 이슈를 고려하여 ‘Un-tact한 교육환경 On-tact로 하나 되자’를 모토로 학술 및 연구활동을 통한 방사선기술의 향상과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동남보건대학교 방사선학과는 국내 방사선 교육 선도 대학의 위상을 확립하고 미래지향적인 방사선 인재 양성을 위해 전공동아리 (SNM) 논문팀을 구성하여 2편의 학술 연구 논문을 발표하였고 모두 우수연구논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수상 논문으로는 ▲3학년 안유빈 학생의 『Quantitative Analysis Comparison of Temporomandibular Joint Bone Scan and Bone SPECT』 (공동저자 3학년 윤소현, 박채리, 정세홍 및 전공심화과정 이고은, 지도교수 김정수)이 우수연구논문상과 우수구연상을 ▲3학년 최예준 학생의 『A Study on the Change of Signal Intensity of Tissue According to b-value Changes in Brain MRI Diffusion Weighted Image』 (공동저자 3학년 김지현, 방주옥, 장승우, 최성민 및 전공심화과정 박채연, 이예은, 김현지, 지도교수 양현진, 김정수)이 우수연구논문상을 수상하였다.

이와 같은 성과는 동남보건대학의 자기주도학습 및 토의-토론식 수업 등 혁신교수법을 통한 교육과정의 우수성과 학술연구역량을 대·내외로 확산시켜 대학 브랜드가치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하였다. 특히 이번 연구성과는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등 임상 전문가와 함께 실험장비를 현장에서 공유하는 등 산-학 연계 공동연구의 성과이기 때문에 유기적인 네트워크의 효과과 융·복합 교육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동남보건대학 방사선과는 최첨단 방사선영상장비를 이용한 컴퓨터단층촬영(CT), 초음파검사, 자기공명영상장치(MRI) 검사, 종양의 방사선치료, 방사선의약품을 이용한 핵의학검사 등에 관한 체계적인 전공이론교육 및 생생한 현장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현장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전공심화과정 운영과 유기적인 산학협력활동을 통한 실무교육을 시행함으로써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융·복합적인 보건의료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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