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결국은 생명입니다. 가장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왕이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다른 두려움으로부터 풀려나게 하소서
– 생명의 가치를 섣부르게 경제적으로 환산하지 않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국민들의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지혜로운 리더가 세워지게 하소서
–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의 종식이 하루 빨리 앞당겨지기를 소망합니다
3. 교회와 선교
– 돈을 사랑하는 시대이지만 교회와 성도는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게 하소서
– 선교사역의 열매에 대한 인식이 가시적 결과에 치중되지 않게 하소서
-BASIC CHURCH 조정민 목사의 아침묵상-
출애굽기 1:15-22 “결국 목숨을 노린다”
22 그러므로 바로가 그의 모든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아들이 태어나거든 너희는 그를 나일 강에 던지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하였더라
1. 결국은 생명입니다. 가장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의인이 살리고자 하는 것도 생명이고, 악인이 빼앗고자 하는 것도 결국은 생명입니다.
2. 사실 생명 자체의 가치를 동등하게 또 무엇보다 가치 있게 여긴 것은 오직 바른 신앙 안에서입니다. 신앙 밖에서는 논할 일이 없습니다.
3. 고대사회는 사람의 생명을 존중해서가 아니라 노동력이나 경제력 차원에서 그리고 전쟁에 동원할 군사력의 가치로 인정했을 뿐입니다.
4. 애굽인들에게 이스라엘 백성의 가치는 이중적입니다. 노동력의 가치는 인정했지만 군사적으로는 잠재적인 위협으로 간주했던 것입니다.
5. 바로는 노골적으로 인구 억제 전략을 시행합니다. 첫 단계는 극심한 중노동을 부과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효를 거두지 못합니다.
6. 다음 단계는 영아 살해입니다. 산파들을 불러 딸이면 살리고 아들이면 해산의 자리에서 죽이라고 명령합니다. 산파들은 순종하지 않습니다.
7. 어떻게 절대권력을 가진 바로의 명령에 복종하지 않을 수 있습니까? 바로보다 하나님을 더 두려워했기 때문입니다. 결국 신앙심입니다.
8. 바로에게 불려가서 이들은 대담하게 답합니다. 산모들이 건강해서 출산을 도우러 가보면 이미 해산한 탓에 도울 것도 없다고 해명합니다.
9. 바로가 물러서겠습니까? 한술 더 뜹니다. 유아 학살 명령입니다. 딸은 살리되 아들이 태어나면 누구든지 나일강에 던지라고 명합니다.
10. 예수님이 탄생했을 그 때에도 헤롯왕이 동일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두 살 아래 아이들은 모두 다 죽이라는 것입니다. 악행은 반복됩니다.
11. 악인은 머리가 좋지 않습니다. 악행은 나아지지 않습니다. 더 악해질 뿐입니다. 노리는 것은 언제나 다른 사람의 소유나 생명입니다.
12. 그러나 생명은 언젠가 생명으로 갚아야 합니다. 애굽에 내린 열 가지 재앙의 마지막은 모든 장자의 생명을 거두어 가는 것입니다. 그날 밤 애굽 땅 전역에는 애끓는 울음소리가 그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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