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디딜 틈 없는 하노이 거리

지난 21일(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혼잡한 거리인 라타인 거리에 러시아워를 맞아 몰려나온 오토바이로 혼잡을 이루고 있다.

베트남 정부와?주민 사이에?보상액수에 대한?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도로 확장 계획이 수년째 연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하노이와 다른 베트남 대도시 간의 도로가 원활하게 소통되지 않는 것이?사회·경제 발전을 저해하는 주요소라고?밝혔다.

이 때문에?수년간의 빠른 성장에도 가난이 만연해 있는 베트남에서의 도로 개발이 시급해 보이나?하노이에서의?도로 개발 계획이 중단되면서?향후 10년간 이 지역의 교통 체증은 극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AP/>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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