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 주요 사업장 방문 ‘현장행정’ 강화

남공주 일반 산업단지를 점검하고 있는 김정섭 공주시장(오른쪽) <사진=공주시청>

주요 핵심사업장 4곳 방문해 차질 없는 추진 당부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난 1일 관내 주요 사업장 4곳을 현장 방문하고 사업 추진실태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시장이 주요 역점사업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준공단계까지 추진상황을 직접 살펴 민선7기 후반기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남공주일반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한 김 시장은 진입도로와 공업용수 공급 및 폐수처리시설 현황 등을 살펴본 뒤 용수공급을 위한 배수지 설치 위치가 환경영향평가 결과 산단구역에서 제외되면서 이에 따른 도비확보 등 후속 조치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남공주산단은 천안-논산 고속도로와 인접해 접근성이 좋고 인근 대전?세종 등 광역 지자체와도 맞닿아 있는 장점을 갖고 있는 만큼 원활한 조성과 함께 보다 적극적인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해 제2단계 제1기 균형발전사업으로 선정된 유구읍 옛 입석초등학교의 선돌 자연힐링마을 현장을 방문해 마을 운영협의회 구성과 프로그램 개발 등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휴양마을 조성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또한 캐릭터 안전테마공원 조성사업과 시립테니스장 비가림막구조 설치공사 현장을 잇따라 방문, 시설 이용 단체와 시민, 시공사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효율적인 시설 운영 방안과 개선사항 등을 모색했다.

김 시장은 “올해는 민선7기 4년차를 맞아 시민들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마무리 된다”며, “공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주요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현장행정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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