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의점 대표 상품 142종 파격 행사로 설 장바구니 물가 잡기 나선다

<사진=GS리테일>

외국인, 해외 여행객을 위한 ‘코리아그랜드세일’ 동참 행사는 K-푸드 중심으로 대폭 강화

편의점 GS25가 들썩이는 설 장바구니 물가 잡기에 나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편의점 대표 상품 142종으로 긴급 구성한 파격 행사를 내달 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를 안정시키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활성화를 위해 GS25가 매월 진행되는 1200여종의 정기 행사 외 각 카테고리별 대표 상품으로 구성한 파격 행사를 추가로 마련한 것.

142종의 파격 행사 상품 중 △유어스할리스콜드브루 △오뚜기열라면소컵 △호두마루홈5500 △하리보해피그레이프 △릴리프일회용마스크6입 등 96종의 상품은 1+1 행사로 운영되고 △세척사과1입 △필리핀바나나5~6입 △CJ햇반 30입세트 △비비고왕교자 △초코홈런볼 등 46종의 상품은 초특가 또는 2+1 행사로 운영된다.

2월 15일부터는 수제맥주 전 상품을 대상으로 4캔 1만원 행사가 본격 전개될 예정이다.

국내에 체류중인 외국인과 해외 여행객의 쇼핑 편의 확대를 위한 행사도 강화된다.

GS25는 지난 14일부터 동참하고 있는 ‘코리아그랜드세일’ 행사를 K-푸드 중심으로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이동이 제한돼 한국의 맛과 멋을 즐기기 어려운 외국인을 위해 떡볶이, 김, 식혜, 김치 등 K-푸드로 구성된 75종의 상품을 최대 60% 할인 해주는 행사를 2월 한달 간 진행키로 한 것.

GS25는 K-푸드를 중점적으로 알리는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외국인 고객의 쇼핑 편의 확대 및 소비 촉진에 주력할 계획이며 1만5천여 오프라인 매장과 모든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코리아그랜드세일’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박상욱 GS25 마케팅팀 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상승하고 있는 물가를 안정시키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활성화를 위해 내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편의점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부담없이 장바구니를 가득 채울 수 있는 쇼핑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GS25와 함께 ‘코리아그랜드세일’에 동참중인 헬스앤뷰티 스토어 랄라블라는 2월11일부터 17일까지 여권을 제시하는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30만원 이상 구매 시 15% 할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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