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바이오, 일자리창출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일자리 창출, 청년 인재 채용, 고용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 등이 높은 평가
2015년 설립 당시 대비 임직원 수 190% 증가, 만34세 이하 청년 근로자 비율 79%까지 확대

디엠바이오는 ‘2020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시상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진행되지 않았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매년 일자리를 늘리거나 일자리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하는 등 좋은 일자리창출을 위해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디엠바이오는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메이지세이카파마가 합작해 설립한 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다. 2015년 설립 당시 66명이었던 임직원 수가 2020년 7월 기준 192명으로 190% 증가했으며, 청년 인재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려는 노력을 지속해 2020년 8월 기준 전체 임직원 중 만 34세 이하 청년 근로자의 비율이 79%까지 확대됐다. 디엠바이오의 일자리 창출, 청년 인재 채용의 노력과 고용 안정을 위해 실시한 다양한 정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디엠바이오는 고용 안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정규직 비율은 96.3%에 달한다. 또한, 직무수행능력 외 조건 없는 열린 채용을 통해 지역 청년과 여성 등에 일자리를 배려하고 있다. 전체 근로자 중 65%가 인천지역 거주자이며, 여성 근로자는 36%에 달한다.

이 밖에도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을 통한 학자금, 의료비 지원을 비롯하여 직장단체보험 보장범위를 배우자까지 확대하여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에 기여했으며, 인천에 연고가 없는 신입사원들에게 기숙사 제공이나 사택보조금을 지원하는 등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디엠바이오는 청년 인재 채용과 청년 고용 안정 및 경제적인 자립기반 마련 지원 등을 통해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전 분야에서 우수 기업임을 인증받으며 2021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도 선정됐다.

디엠바이오 관계자는 “디엠바이오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청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일자리를 지켜내고 만들어가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심각한 청년 실업률 감소에 기여하고 임직원 모두가 다니고 싶고 행복하게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은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 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임을 인증하는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선정됐다. 특히, 동아제약은 한국대학신문이 실시한 ‘2020 대학생 의식조사 및 기업 상품선호도 조사’에서 제약회사 부문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제약기업 1위로 선정됐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