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2020 일자리 창출 유공 ‘국무총리 표창’ 수상

<사진=여수시청>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부문 성과 인정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2020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일자리를 늘리거나 일자리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하는 등 좋은 일자리창출을 위해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게 4개 부문에 걸쳐 시상한다.

여수시는 기초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공공부분 정규직 전환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기간제 및 파견용역 근로자 등 21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정부정책을 성실히 이행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오봉 시장은 “시정의 최우선 목표를 일자리 창출에 두고 노력한 점이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정책과 민관 협력체계 강화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여수시민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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