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LINC+ 사업단, 2020년 성과공유대회 비대면 랜선으로 개최

<사진=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는 지난 18일 ‘2020 LINC+ 사회맞춤 성과공유대회’를 ZOOM을 활용해 랜선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랜선 성과공유대회에 경복대는 LINC+사업단 및 사업참여 교직원이, 협약산업체에서는 ㈜세방여행 김국성 상무, ㈜마케팅하이랜즈 최주열 상무, (사)한국중장년고용협회 김광수 부회장 등 유관기관 사업관계자 15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협약산업체 환영사, LINC+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발표, 코로나 이후 산업영역의 변화 특강,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2020년 LINC+ 사회맞춤 성과공유대회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의 학과별 프로그램 추진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회맞춤형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덕희 순천향대 교수는 ‘코로나 이후 산업변화와 LINC+사업추진방향’ 이란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 “코로나19 이후 상황을 예측하며 LINC+사회맞춤형사업 추진은 투트렉 진행이 불가피하며, 대면과 비대면의 발빠른 상황전환과 교육이 사업의 성패를 결정할 것”이라며, “앞으로 미래는 대면 또는 비대면 상황에 따른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SYSTEM 구축과 PLATFORM 활용”을 사업추진의 중요한 화두로 제시했다

이어 이정민 트레블데일리 대표기자가 진행한 토크쇼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산업전망과 산업체들과 유관기관의 다양한 요구 수렴 등 향후 사업추진 개선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동수 경복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성과공유대회는 코로나 2.5단계 상황에서 대학 최초로 랜선을 활용해 진행했다”며, “코로나19의 우려에서 벗어나 성과확산을 위해 외부 참여를 높일 수 있었으며, 비상시 비대면 플렛폼 활용을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18·2019년 취업률 통계에서 졸업생 2천명 이상 수도권대학 중 3년 연속 취업률 1위를 달성했으며, 2018 교육부 발표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복대학교는 2021년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빠르고 편리하게 개선될 전망이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