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12.19] 노무현(2002) 이명박(2007) 박근혜(2012) 대한민국 대통령 당선

왼쪽부터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


유엔 남남협력의 날(United Nations Day for South-South Cooperation)

“12월에는 등 뒤를 돌아보자/앞만 보고 달려온 동안/등 뒤의 슬픔에 등 뒤의 사랑에/무심했던 시간들을 돌아보자//눈 내리는 12월의 겨울나무는/벌거벗은 힘으로 깊은 숨을 쉬며/숨 가쁘게 달려온 해와 달의 시간을/고개 숙여 묵묵히 돌아보고 있다…그립고 눈물 나고 사랑하는 것들은/다 등 뒤에 서성이고 있으니//그것들이 내 등을 밀어주며/등불 같은 첫 마음으로/다시 나아가게 하는 힘이니/12월에는 등 뒤를 돌아보자”-박노해 ‘등 뒤를 돌아보자’

12월 19일 오늘은 유엔 남남협력의 날. 개발도상국 간 협력을 강조하는 날 2003년 12월 UN총회에서 의결

1136(고려 인종 14) 묘청의 난 끝남

1888(조선 고종 25) 상해임정 국무위원·혁신당위원장·독립운동가 장건상 태어남

1900 독일인 에케르트 초청해 군악대 편성

1932 윤봉길 의사 일본 오사카 형무소에서 순국

1961 전남 완도서 여객선 일진호 돌풍으로 전복 34명 익사

1968 대학입시예비고사 첫 실시

1986 독도 동남쪽 해상서 26명 탄 제7해풍호 실종, 21일 표류어부 9명 구조 17명 실종

2002 제16대 대통령선거 노무현 후보 당선
— 유효투표수 24,561,916표 노무현 후보 12,014,277표(48.9%) 사상최다득표. 이 기록은 박근혜 후보에 의해 깨짐

2006 김연아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

2007 제17대 대통령 선거 이명박 한나라당후보 당선 10년 만의 정권교체
— 11,492,389표(48.7%) 얻어 사상 최대표차 당선, 투표율 63.0%로 사상 최저

2011 서울시의회 서울학생인권조례 통과

2012 제18대 대통령선거 박근혜 새누리당후보 당선, 투표율 75.8%(16대 대선 이후 최고)
— 19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 이후 처음으로 과반(51.55%) 득표, 사상최다득표(1,577만3,128표)

2013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합진보당 정당해산심판청구사건 보도한 JTBC ‘뉴스 9’(앵커 손석희) 중징계

2014 헌법재판소 통합진보당 정당해산 심판청구 8대 1로 받아들이고 통진당 국회의원 5명 국회의원직 박탈 “통합진보당에게 ‘너 내려’ 명령하니 각하 시원하십니까?…박근혜 정부 출범 2년 만에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회항하고 있습니다.”-노회찬 정의당 대표 “남조선이나 북조선이나 조선은 하나다.”-진중권

2018 3기 신도시 개발지구 4곳(남양주 하남 과천 인천계양) 발표

 

1848 영국 소설가 에밀리 브론테(30세) 세상 떠남 “잠자지 마라 꿈꾸지 마라, 이 밝은 날은 영원히 지속되지 않으리니. 지속될 리 없어라 그대가 누리는 축복은 세월로 얻게 된 것 번뇌와 눈물의 어두운 세월로”
“두 사람의 모습은 옆에서 냉정하게 보는 사람들에게는 이상하고도 무서운 것이었다. 창백한 뺨과 핏기 잃은 입술과 반짝이는 눈에는 맹렬한 복수심을 나타내고 있었다.” -『폭풍의 언덕』(원제 ‘Wuthering Heights’는 폭풍이 불 때 들려오는 바람소리를 나타내는 사투리)

1906 레오니드 브레즈네프 소련공산당 서기장 태어남

1946 인도차이나 전쟁 일어남

1965 드골 프랑스 대통령 당선

1984 영국-중국 홍콩반환협정 조인

1986 소련 반체제 물리학자 안드레이 사하로프의 7년간 유배 해제

2003 카다피 리비아 국가원수 대량살상무기 포기와 조건 없는 국제사찰 발표

2009 뉴스위크 인터넷판 ‘올해 세상을 떠났지만 잊히지 않을 36명의 저명인사’에 김대중 대통령 선정

2010 유럽의 마지막 독재자 류카센코 벨라루스 대통령 4선 당선, 퇴진요구 시위 확산

2016 독일 베를린에서 대형트럭 크리스마스시장으로 돌진 테러 12명 숨짐. 터키 앙카라에서 터키 경찰관 출신 알튼타시가 안드레이 카를로프 터키 주재 러시아 대사 암살

2018 미국 시리아 철군 선언

2019 필리핀 반부패특별법원 반 고흐와 파블로 피카소의 작품 등 마르코스 전 대통령 일가의 미술품 160점(매입가 2400만$ 279억원) 몰수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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