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회 금산인삼축제, 2021년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
금산축제관광재단 이사회 심의·의결
내년 제40회 금산인삼축제가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기로 확정됐다.
금산축제관광재단(이사장 문정우)은 지난 17일 금산인삼관 1층 회의실에서 제10회 이사회를 열고 내년 금산인삼축제 시기 결정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추석을 기점으로 날씨와 연휴 일정, 인삼수확시기, 국내 대형 엑스포 개최시기, 주민참여 등의 내?외부적 요소들을 고심한 끝에 내린 결정이다.
인삼 수확철에 맞춰 우수한 품질의 금산인삼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겠다는 복안이다.
이날 ▲금산인삼축제 ▲금산삼계탕축제 ▲비단고을 산꽃축제 ▲읍·면의 날 행사 ▲금산 청년축제 기획단 운영 ▲축제 빅데이터 구축사업 등 6개 주요 사업 추진이 의결됐다.
이어진 토의 시간에는 금산인삼축제 40주년 의미 강화 및 상설 무대화, 금산만의 삼계탕 개발 및 레시피 활용방안, 사계절 관광 활성화의 도시디자인 접목 등 금산군 축제·관광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재단 관계자는 “제40회 금산인삼축제의 개최 기간이 확정됨에 따라 앞으로 금산인삼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밑그림을 그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