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보건대학교-수원시,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협약 체결

동남보건대학교(총장 이규선)는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30일 수원시와의 협약을 체결하였다.

동남보건대학교는 대림대학교,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경기남부 지역의 평생직업교육의 거점센터를 구축 및 운영하는 ‘2020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3유형(후진학 선도형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후진학 선도전문대학 사업은 전문대학이 산·학·관 거버넌스 및 성인친화형 학사제도 등 후학습 기반을 마련하고, 재직자·자영업자·소상공인과 같은 다양한 학습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과정 운영을 통해 평생직업교육의 지역 거점기관으로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남보건대학교는 보건 특성화 전문대학교로서 바이오헬스(BioHealth) 산업 및 보건의료 산업 부문의 평생직업교육을 중점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동남보건대는 수원시 지역내 평생직업교육의 활성화 및 거점센터 구축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을 통해 수원시는 지역 학습자들에게 평생직업교육에 관한 모집 및 홍보 지원을 하며, 동남보건대는 평생직업교육 과정 운영을 위한 수요파악 및 지역 동반성장 연계교육을 수행하게 된다. 더불어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후진학 선도형’사업 수행에 대한 협력 △지역 직업교육거점센터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사항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함께 수행한다.

동남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수원시에 필요한 맞춤형 직업교육 제공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소상공인을 위한 브랜딩케어 교육과정 등 여러 교육과정을 순차적으로 운영해나가고 있으니 수원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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