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정상회의 반대하는 시위대

오는 20일(이하 현지시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를 앞둔 미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연일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시위대 중에는 직장을 잃은 건설 노동자, 청소차 운전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가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현지 경찰은 나토 회의기간 동안 미 전역에서 5~10만 명 가량의 시위대가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17일 시카고 소재 캐나다 영사관 앞에서 시위대가 캐나다 국기를 들고 ‘키스톤 파이프라인과 앨버타 타르 샌드(Keystone Pipeline and the Alberta Tar Sands)’ 회담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위대가 플래카드를 들고 ‘키스톤 파이프라인과 앨버타 타르 샌드(Keystone Pipeline and the Alberta Tar Sands)’ 회담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몸에 기름을 바르고 사망한 것으로 연출한 시위대가 ‘키스톤 파이프라인과 앨버타 타르 샌드(Keystone Pipeline and the Alberta Tar Sands)’ 회담 반대 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위대가 ‘키스톤 파이프라인과 앨버타 타르 샌드(Keystone Pipeline and the Alberta Tar Sands)’ 회담 반대 시위를 벌이는 동안 캐나다 국기가 기름 덮인 바닥에 나뒹굴고 있다.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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