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9.22 추분]?세계 차 없는 날·중앙일보 창간(1965)·이라크, 이란?전격 침공(1980)
“하늘에서 하루의 빛을 거두어도/가는 길에 쳐다볼 별이 있으니/떨어지는 잎사귀 아래 묻히기 전에/그대를 찾아…홀로 한쪽 가슴에 그대를 지니고/한쪽 비인 가슴을…사랑들이 지나간 상처에/입술을 대이라 가을이 서럽지 않게…”-김광섭(1904년 9월22일 오늘 태어남)
9월 22일 오늘은 추분.
-태양이 추분점에 이르러 낮과 밤의 길이 같아짐
-추분점=태양이 적도의 북쪽에서 남쪽을 향해 통과하는 점
-사자자리와 처녀자리와의 중간에 위치
9월 22일 오늘은 세계 차 없는 날
-일년 중 하루만이라도 운행 자제해 교통혼잡 에너지낭비 환경파괴 등의 심각성 일깨운다는 취지로 1997년 프랑스 항구도시 라로쉐에서 시작된 환경운동
-2000년 유럽연합을 비롯 30개 나라 813개 도시 참여해 “도심에서는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In town, without my car)”라는 구호 내걸고 제1회 ‘유럽 차 없는 날’ 행사 벌임
-2001년 ‘세계 차 없는 날’로 정해 전세계 1천3백여 도시에서 캠페인, 우리나라도 이때부터 참여
-경기도 수원은 2013년 세계최초로 자동차 없이 한달 동안 살아보는 ‘생태교통 수원2013’ 행사 치름
-서울시는 2019년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차 없는 주간’ 9월 22일은 ‘서울 차 없는 날’ 구호는 “시민이 걷는다, 서울이 숨 쉰다”
1904 ‘성북동 비둘기’시인 김광석 출생
1922 경기 황해 평안 강원 함경지방 홍수 사망 155명 가옥피해 2만2천여호
1948 반민족행위자처벌법 공포
1949 국회 반민특위조사기관 및 특별재판 부수기관 폐기법안 의결
1965 중앙일보 창간(사장 이병철)
1966 김두한 의원 한국비료사건 관련 대정부질문 중 국무위원에 똥물 뿌림
1971 남북적십자 판문점에 상설연락사무소 설치, 직통전화개통
1975 주민등록증 갱신발급
1975 민방위대 발대식
1976 문교부 국민학교 한자교육 부활 않기로 결정
1977 소비자보호기본법 제정
1983 공인중개사 시험 첫 실시
1986 정부 경남기업 남광토건 등 부실기업 28개 정리
1990 남북한 올림픽위원회 베이징 아시안게임 공동응원단 구성 합의
1990 소련에 대한 한국의 경제협력규모 20억$ 잠정합의
1997 기아그룹 화의 신청
2003 재독사회학자 송두율 교수 37년 만에 고국땅 밟음
2011 영화 ‘도가니’(감독 황동혁) 개봉
-“우리가 싸우는 건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가 아니라 세상이 우리를 바꾸지 못하게 하기위해서예요.”-영화대사
-2005년 청각장애학교에서 실제 발생한 성폭력사건 다룬 동명소설(공지영 지음) 영화화, 온 국민을 분노의 도가니로 몰아넣음
-장애를 가진 제자들에게 성폭력과 학대 일삼은 어른들의 추악한 모습 고발
-장애시설에서 자행되는 인권침해와 비리 성범죄자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 등에 대한 경각심 일으켜 ‘도가니법’으로 불리는 ‘성폭력범죄처벌특례법’ 제정됨
-개봉 첫날 12만여명의 관객 몰렸고, 개봉 5일만에 100만, 10일 만에 200만, 13일 만에 300만, 20일 만에 400만 돌파, 총관객 466만명
2016 박근혜 대통령 K스포츠재단?미르재단 의혹에 대해 “비상시국 비방 폭로 사회혼란 가중” 발언
1792 프랑스 공화정 선포
1862 링컨 미대통령 노예해방 예비선언, 본선언은 1863년 1월 1일
1914 독일 잠수함 영국 순양함 3척 공격 사망 400명
1937 마오쩌둥-장제스 제2차 국공합작선언
1949 소련, 미국 이어 두 번째로 원폭실험 성공
1965 인도-파키스탄 유엔안보리 결의에 따라 정전
1968 이집트의 아브 심벨 신전 이전공사 완료
1980 이라크, 이란 전격 침공
-이란-이라크전쟁 시작
-2차대전 이후 가장 긴 국가간 재래식 전쟁
-1988년 8월 유엔중재로 휴전 사망 125만명
1981 프랑스 고속열차 TGB 첫 운행, 파리-리용 480㎞ 시속 260㎞로 2시간 40분 만에 주파
1999 대만 진도 7.9 지진 사망·실종 2,249명 재산피해 3조9천억원
2014 미국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인 IS의 시리아 거점 라카시 공습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