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과학고, 마이스터고 지정 11월 최종 확정
포항해양과학고, 지능형해양수산 분야 마이스터고 지정
포항시 4차 산업시대 스마트 해양수산 도약을 위한 청신호
교육부는 지난 10일, 포항해양과학고를 지능형해양수산 분야 제17차 마이스터고로 선정하는 데 조건부동의 한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과학고는 지난 7월 수산업계의 고령화를 해소하고, 스마트 해양분야 전문인력 육성 공급 및 포항 해양수산 스마트화를 위하여 마이스터고 지정 동의서를 교육부에 제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포항시는 포항해양과학고 마이스터고 전환을 위한 예산을 적극 지원·반영하기로 하였다.
또한, 포항시는 스마트양식 해양레저산업 육성,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 지역 해양산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Young-Meister 인력 양성의 필요성에 대하여 포항해양과학고와 경상북도, 경상북도 교육청, 총동창회장, 학교운영위원장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특히,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9월 2일 포항해양과학고를 방문하여 교육부 심의위원회의 마이스터고 현장심의에 참석하여 마이스터고 전환에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하며, “마이스터고 지정 동의를 위해 지역 기업체가 마이스터고 기반구축 및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지원하여 지역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 서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