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흥해 특별도시재생대학 초급과정 수강생 모집
도시재생대학 초급과정 수강생 모집, 도시재생에 대한 주민역량 강화 기대
포항시 안전도시사업과(흥해 특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20일까지 2020 흥해 특별도시재생대학 초급과정 3기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10월 8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6강으로 진행되는 특별도시재생대학과정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씩 흥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교육·실습장 2층(흥해읍 한동로 72)에서 진행된다.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는 흥해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이번 과정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은 도시재생 전문가로부터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강의 구성을 통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 및 각 주체의 활동 △지역자산 활용 및 지역 브랜딩 △마을공동체와 사회적 경제 △다양한 도시재생 사례 등 다양한 내용들을 접하게 된다.
포항시 김현석 안전도시사업과장은 “마을의 주체인 주민들이 역량강화를 통해 지속적이고 자생력 강한 도시재생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흥해 특별도시재생대학 참여를 원하는 경우 포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흥해 특별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54-270-4521~4525)로 문의하면 되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추세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