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반환점] 김석환 홍성군수 ‘거버넌스 행정’ 빛났다
세기적 행보로 충남수부도시를 넘어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간다
홍성군은 민선 7기 김석환호가 닻을 올리고 군민 행복항을 향해 힘차게 출항한지 2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군은 29일 민선7기 취임2주년을 맞아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군 출입기자 40여명을 대상으로 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두 해 동안의 군정성과와 남은 2년의 포부를 밝혔다.
김석환 군수는 민선 7기 출발과 함께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이 참여하는 민관 거버넌스의 중요성을 일관되게 주장하며, 군정 각 분야에 민관 거버너스 조직 도입을 확산시켜왔다.
그 결과 김 군수가 야심차게 추진한 지역 거버넌스 홍성통, 백년대계 주민투표를 통한 청사이전 추진 등 홍성형 거버넌스 행정이 주민참여 확대와 반목과 갈등 해소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성과로 중앙에서도 인정받아 2년 연속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을 수상해 행정의 달인이라는 애칭에 화답했다.
특히 민선 7기 김석환 군수는 지역천년 미래발전의 기틀이 될 시 승격 추진, 충남 혁신도시 지정, 청사이전 등 전국에서도 유례를 찾기 힘든 세기적 지역 현안들을 일시에 추진하며 지역발전에 몰두 중이다.
홍성군 10만 범군민 서명운동이 시발점이 되어 도민 100만 서명운동으로 확산되고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국가균형특별법이 지난 3월 국회를 통과됨에 따라 군은 내포신도시의 혁신도시 조속한 지정과 공공기관 유치를 최대한 이끌어내 내포신도시를 지역균형발전 거점 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일재잔재 청산 및 홍주영광 재현을 주도하게 될 백년대계 청사이전은 전 군민의 화합과 축제 분위속에서 옥암지구로 청사입지를 최종 선정했으며 2022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기본설계 중에 있다.
한편 군은 충남수부도시 위상을 공고히 할 시 전환 추진은 시 전환 추진전략 수립 연구 용역을 시행중이며 ‘도청소재지 군은 시로 한다’는 지방자치법 개정 내용을 담은 의견서를 행정안전부에 제출했으며 홍문표 국회의원과 무안출신 서삼석 의원이 법안을 공동 발의할 것을 건의했다.
또한 군은 내포신도시 명품 도시화를 위한 ▲ 17개 기업과 단체 유치 ▲ 충남대학교 내포캠퍼스 MOU 체결, 중입자 암센터와 종합병원 건립MOU체결, 인공지능센터 건립협약을 민선7기 주요 성과로 제시했으며 구도심 원도심 해소의 해법으로 읽혀지는 ▲오관구역 공동주택 건설사업 문화재청 최종 승인 ▲역세권 도시개발 사업 착공 등도 가시화된 성과로 밝혔다.
특히 군민과 약속인 128개 공약사항을 성실히 수행하여 한국메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6년 연속 우수등급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국가균형발전대상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시군통합평가 우수기관선정 등 95개 부문에서 수상 ▲232건의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120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군은 분야별 주요 성과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죽도 유명관광지 육성 ▲에덴힐스 뷰티@힐링파크의 관광공사 웰니스 관광지 사업선정 ▲홍주읍성 복원사업 ▲ 충청유교문화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 남당항 다기능어항개발 등을 꼽았다.
행복한 복지도시 홍성 구현을 위한 ▲전국최초의 방과후 돌봄센터 및 아동통합 지원센터 개소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무상 급식 및 무상교육 시행 등도 손에 꼽히는 성과로 제시했다.
그 밖에 ▲독거어르신을 24시간 돌보는 홍성형 스마트 맞춤 돌봄 시스템 도입 ▲궁리, 어사, 죽도 권역에 대한 어촌뉴딜 300사업 전개 ▲어르신 시내버스 무임승차 및 이미용 목욕비 지원 ▲182억원 규모의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선정과 농촌협약 시범사업 450억원 선정 ▲200억 규모 모태펀드 조성 ▲농어민 수당지급 ▲전국최초 유기농업특구 재지정과 여성친화도시 재인증도 재임내성과로 꼽았다.
김석환 군수는 충남의 중심 홍성의 비전 실현을 위해 충남 혁신도시를 기반으로 천년 홍주의 영광 재현을 위해 민선 7기 남은 2년간 시 전환 추진 및 지역균형발전을 주요 모토로 하는 군정 운영 7대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김 군수는 “민선 7기 하반기부터는 2년간 쌓은 성장 기반 구축을 토대로 지역발전을 위한 성과들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과 시 전환에 특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으며, 환황해권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홍성의 비전 청사진을 확실히 마무리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