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알머슨 vida’: 쉼표와 공감, 행복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40만이 극찬한 ‘2018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에 이은 두번째 이야기
에바 알머슨이 전하는 그녀의 라이프스토리
한국-스페인 수교 70 주년을 맞아 <에바 알머슨 vida 展>이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2018 년 한국 관람객 40 만명을 매혹시킨 에바 알머슨의 두번째 전시이며, ‘인생 : vida’을 주제로 다룬다.
에바 알머슨(Eva Armisén)은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태어나 미국과 아시아 등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류화가다.
그녀는 소소한 일상을 배경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모습의 인물들을 그녀만의 감성으로 그려낸다. 둥글둥글한 얼굴과 단순화하여 표현한 사랑스런 캐릭터들은 그녀의 작품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에바 알머슨 vida 展’은 유화, 미디어, 설치, 드로잉 등 작가의 인생이 담긴 작품 150 여점으로 구성된다. 이번 전시에는 2019 년부터 2020 년 사이 완성된 다수의 최신작과 심혈을 기울여 제작된 설치, 미디어아트 등이 최초 공개된다. 또한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운영된다.
”고단한 현실, 각박한 일상을 사는 현대인들이 그림을 통해 행복감을 얻기를 바란다” -에바 알머슨
2018년 작가 최초의 국내 초대전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展’을 통해 ‘행복전도사’라는 별명을 얻게 된 에바 알머슨은 실제로도 늘 활기차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하다. 그녀의 성격은 작품에도 그대로 반영되기에 쉼표, 공감, 행복이 필요한 우리에게 치유와 위안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Information
전시명: 에바 알머슨 vida 展
전시 기간: 2020년 6월 26일(금)~10월 04일(일), 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 장소: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주최: ㈜아트센터이다
주관: ㈜디커뮤니케이션, 아트크러쉬
후원: 주한 스페인대사관, 한국예술전시기획사협회, institute ramon llull
입장료: 성인 15,000 원 / 청소년 11,000 원 / 어린이 9,000 원 / 36 개월 미만 유아 무료
문의: 02-332-8011, 공식 홈페이지 http://www.evakore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