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공주시의회와 제2회 정책간담회 개최

<사진=공주시청>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2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0년 제2차 공주시-공주시의회 정책간담회’를 열고 소통과 협치 방안을 모색했다.

간담회에는 김정섭 시장과 이존관 부시장, 각 국‧소장 등이 함께했으며, 시의회에서는 박병수 의장과 이창선 부의장 등 의원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국립충청국악원과 2022년 충청남도체육대회 유치 및 공주문화도시, 제2금강교 추진현황 등 당면사업 추진상황을 의원들에게 보고했다.

특히, ▲백제문화제재단 대표이사 선임 및 백제문화제 준비 ▲구)공주의료원 활용 방안-공주목 복원정비 계획 ▲동현지구 스마트창조도시 조성사업 등 현안과제를 놓고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방안을 놓고 머리를 맞댔으며, 의원들은 취약계층과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 대책을 꼼꼼히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정섭 시장은 “민선 제8대 의회에서 286건의 안건처리를 비롯해 코로나19 관련 예산을 신속하게 처리해 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치를 통해 시민의 행복을 우선하는 의정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병수 의장은 “코로나19 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일선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주시와 공주시민을 위해 발전하는 공주시정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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