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템 크리스탈라이트, GS25 커피·차류 매출 1위 기록

<사진=GS리테일>

인공 향료 대신 천연 과일향 함유됐고 5kcal 미만으로 건강한 물 즐기려는 수요 늘어
GS25, 각종 SNS와 해외 인기 상품들 적극 발굴해 소비 트렌드 선도해갈 것

유명 해외 직구 상품이었던 크리스탈라이트가 편의점 커피·차류 매출 1위에 올랐다.

GS25가 4월 21부터 5월 17일까지 분석한 커피·차류 카테고리 매출 자료에 따르면, 크리스탈라이트온더고가 180여종의 커피·차류 상품 중 1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GS25의 커피 카테고리 매출 부동의 1위인 맥심모카골드20입과 차 카테고리 1위 상품인 동서보리차300g보다도 많이 팔렸다.

GS25가 4월 21일부터 편의점 업계 독점으로 선보인 크리스탈라이트온더고는 500ml의 물에 타 마실 수 있는 신개념의 분말 타입 음료다. 인공 향료 대신 천연 과일향이 함유됐고 한 포 당 열량은 5Kcal 미만이다. 크리스탈라이트온더고는 건강한 물을 즐기려는 20·30 여성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으며 해외 직구를 통한 구매가 이뤄졌었는데 GS25에서 출시되며 각종 SNS에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GS25는 △크리스탈라이트온더고피치망고그린티 △크리스탈라이트온더고핑크레모네이드 2종을 운영 중이다. 가격은 1800원이며 이달 말까지 2+1 증정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GS25는 홈 트레이닝, 다이어트 등과 관련된 건강 지향적 소비가 확산함에 따라 1~2인 가족을 중심으로 해외에서 인기 있는 상품을 적극 도입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규혁 GS리테일 일반식품 구매담당자(MD)는 “각종 SNS 활동과 해외 직구가 일상화 됨에 따라 국내 제조사의 신상품 도입 검토 만큼이나 해외 인기 상품 도입과 관련한 트렌드 조사가 중요해졌다.”며 ”GS리테일이 차별화된 해외 상품들도 빠르게 도입을 통해 대한민국의 소매 트렌드를 선도해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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