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아웃 고객 증가‥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투고 상품 다양화
그랜드 키친의 대표 메뉴를 모은 ‘그랩앤고’ 도시락 메뉴 구성과 가격 다양화
그랜드 델리에선 투고 빙수, 일식당에선 일식 도시락 출시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테이크아웃 이용 고객이 계속해서 증가함에 따라 투고(To-go) 가능 상품을 본격적으로 다양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말 출시한 그랜드 키친의 ‘그랩앤고(Grab&go)’ 도시락의 메뉴 구성과 가격을 세분화하고, 일식당 하코네는 정통 일식 도시락을 테이크아웃 판매한다. 또한 그랜드 델리의 투고 빙수는 2년 연속 매출이 40%씩 증가하면서 올해도 판매를 시작했다.
그랜드 키친 ‘그랩앤고(Grab&go)’ 도시락은 5월부터 시그니처 와 프리미엄 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시그니처 도시락은 양갈비, 떡갈비, 육전, 깐풍기 등을 포함한 10여가지 그랜드 키친의 대표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프리미엄 도시락은 불도장, 랍스터 구이, 왕새우 찜, 꽃등심과 같은 보양 메뉴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두 종류 모두 샐러드부터 디저트까지 알차게 구성해 프라이빗한 소규모 미팅 자리나 야외 활동 시 피크닉 도시락으로도 손색이 없다.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도 도입해 좀 더 빠르고 편리하게 도시락 구입이 가능하다. 구매를 위해서는 최소 4시간 전 네이버 페이 또는 유선으로 예약하고, 호텔 1층 드라이브 스루 존에서 픽업하면 된다. 만약 10세트 이상 구매 시에는 하루 전 예약이 필요하다.
한편, 그랜드 델리에서는 투고 빙수를 8월 말까지 판매한다. 2017년 첫 선을 보인 투고 빙수는 2년 연속 매출이 40%씩 증가했을 뿐 아니라, 올해 투고 상품에 대한 고객 선호가 증가하면서 많은 고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랜드 델리의 투고(To-go) 빙수는 상큼한 망고 과육 위에 망고 펄을 올린 ‘망고 빙수’와 사르르 녹는 우유얼음 위에 달콤한 팥을 올린 ‘클래식 빙수’ 2가지로 판매한다. 이번 4월 새롭게 선보인 호텔 자체 PB커피인 디골드(D’GOLD)까지 포함된 패키지 상품으로도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