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보건대학교 학생상담센터, 수원시 정신건강 협력기관 ‘마음정거장’으로 지정
동남보건대학(총장 이규선) 학생상담센터(사담기념관 1층)는 수원시 정신건강사업단 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로부터 수원시 정신건강 협력기관 ‘마음정거장’으로 지정되었다.
학생상담센터는 수원시 정신건강사업단과 지원 교류에 관한 협약(‘19. 6. 27)을 체결한 이래로 또래 상담 운영, 열린 상담소 행사, 자기상담 도구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체제를 구축하였으며 꾸준히 협력해 왔다.
현재 수원시 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국내 최초로 정신건강 평생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핵심 정신질환에 대한 문제를 파악하고 전문가와 연계하는 등 여러 정신건강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수원시민의 생애주기에 따른 평생 정신건강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정신건강 생활화를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의 활용을 통해 수원시 내 정신건강센터의 전문성 강화 및 지역연계시스템 확립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한편, 동남보건대학은 ‘마음정거장’ 지정을 통하여, 보다 전문적인 학생상담이 가능해졌고, 수원시 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시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 사업단의 여러 센터와 연계한 다각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준석 학생상담센터장은 “이번 수원시 정신건강 협력기관 ‘마음정거장’ 지정을 통해, 우리 대학은 심리적인 고충으로 마음의 짐을 지닌 학생들에게 전문적인 상담과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따뜻한 힘을 불어 넣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