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대회 대상 수상

<사진=포항시청>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포항시는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포항시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6개 시?군?구에 수여되는 대상에 선정되었으며, 포항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인력파견형사업단 평가에서 대상을, 포항시니어클럽은 우수 수행기관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지자체와 수행기관이 나란히 수상하며 대회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겹경사를 맞았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는 매년 참여자 선발 및 활동 내실화 노력 등이 포함된 사업운영과 예산 집행, 사업추진 성과 등을 심사하는 것으로, 포항시는 노인일자리를 수행하는 10개의 수행기관과 긴밀한 플랫폼을 구축하여 사전교육과 평가기준에 맞는 업무추진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포항시의 이 같은 성과는 민선7기 공약사업인 노인일자리 확대 정책에 따라 어르신들에 맞춤형 일자리를 적극 추진한 것이 고평가되었기 때문이다.

한편, 포항시는 2019년도 14,000개(225억원)의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각종 지자체 및 수행기관 평가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우수사업단 선정 및 보건복지부 표창 수상 등 명실상부한 노인일자리사업 으뜸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우리 시에서 이 같은 높은 성과를 거둔 데는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해 준 담당부서 및 수행기관, 특히 참여 어르신들 모두의 덕분이라 생각하며, 100세 시대를 맞아 앞으로도 더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보다 안정된 노후생활과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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